8/17 삶의 관계
하나님 앞에서는
겸손하고
사람 앞에서는
당당하게
예수 닮은
하늘의 신비에
믿음의 향기를
묻힌다.
하나님을 잇는 다리
사람을 품는 가슴
나와 나를 화해시키는
십자가의 은혜
하나님의 눈빛 속에
숨결로 지으신 형상
사랑으로 빚어지고
관계로 숨 쉰다.
그리고 마침내,
삶의 관계를 통해
그리스도의 형상이
완성된다.
너희는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4:24)
엔트란스교회 창6:1-4 말씀으로 ‘하나님의 임재가 부재된 세상’ 말씀으로 예배한다.
저녁은 늘푸른교회 윤 목사님 가정에서 준비해 준 삼계탕의 은혜를 입는다.
미얀마 선교사님 덕택에 풍성한 삶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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