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나의 거인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6-08-13 (목) 20:31 조회 : 18
8/13 딤나의 거인

딤나의 들녘
눈을 사로잡은 여인
첫사랑의 불꽃이 일어난다.

길 위에서 마주친 사자의 포효
맨손에 갈라진 죽음의 틈새에
달콤한 꿀이 고인다.

배신의 열기 속
빼앗긴 옷으로 빚을 갚고
기약 없는 허망함만 남는다.

삼손은 딤나를 내려갔다가 거기에서 불레셋처녀 하나를 보고 부모에게로 돌아와서 청을 드렸다. (사사기 14:1) 조선어 성경

심봉사, 마음의 눈을 뜬다는 것은 먼저 내가 봉사, 소경이었다는 아는 것이다.
안과 밖을 구분 못하는 소경, 내가 잘 모릅니다. 가르쳐 주시지요. 모름지기.
강남의 예수와 강북의 예수가 다르듯, 오늘도 광야의 예수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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