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어버이 날
아버지의 별세(別世)는
하늘이었고
엄마의 별세(別世)는
땅이었다.
기억합니다.
엄마의 웃음
아버지 사랑
아이들 덕택에
엄마가 되고
아버지가 되었어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신앙도 기억이지요.
세월의 바람에도
묵묵히
울타리가 되어 주셨던
두 분께
카네이션 한 송이를
드립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감 밭에 가서 마음껏 감 나무에 달린 홍시를 따먹고 단감을 산다.
엄마, 아버지를 기억하며 김 목사님 찾아 뵙고 식사를 대접하고 단감을 선물해 드린다.
순천에서 오신 장로님 가정을 찾아 뵙고 ‘38일 동행기도’ 말씀으로 은혜를 나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