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호떡
장애인 축제, Festival
그날에
통일 금식하는
형제의 손길에
호떡이 익어간다.
동그란 반죽 사이
숨겨진
달콤한 설탕이
꿀처럼
흘러내린다.
지글지글
기름 위에서
노릇노릇
북녘밀알 하늘 춤,
통일 춤, 되어
호떡
손에 쥐고
주일 예배자로
달콤한 하루를
굽는다.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요6:33)
새벽종소리 명성교회에서 세계밀알연합회 설립자 이재서 목사님의 설교로 함께 한다.
고후12:7-10 말씀을 본문으로 “그것 가지고도 된다” 말씀에 은혜를 나눈다.
오후에는 민서네 심방 후, 은교네 집에서 저녁성찬을 나눈다.
어,성경 말씀 사경회로 다시한번 사명에 헌신하는 꽉찬 주일에 쉼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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