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몸 찬양
수레 위의 궤가
덜컹거리며 구르고
거룩은 번개처럼 임한다.
왕의 체면을 내려놓고
어린아이처럼
덩실덩실 춤을 춘다.
온 땅을 가득 채우는
거룩하고 환한
몸 찬양이 시작된다.
그리고 다윗은 모시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덩실거리며 춤을 추었다. (사무엘하 6:14) 조선어 성경
아시아 프로제리아 홍보대사 홍원기님께.
평안을 전합니다.
저희 가족은 매월 마지막 날이 되면 그 달에 있었던 감사제목 3가지 내용을 가족 카톡방에 기록해서 함께 나누며 기도로 가족합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9월의 추억을 소환해서 감사제목을 찾던중에 <시드니 희망걷기를 통해 희망을 쏘아올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의 내용을 포함시키고 있는 저를 보면서 아래와 같이 글로 표현해 봅니다.
먼저, 저의 생각은 틀릴 수 있음을 전제하고 원기군을 향해 찾아온 생각을 패스해 봅니다.
잘 전달이 될지 모르지만 여백을 읽어내는 성령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1) 원기군의 삶의 주제가 그동안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죽음으로, 생명으로, 부활로, 이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전환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지난번 편지글 – 아래의 내용 - 모든 것은 곧 이루어집니다.
앞으로 제가 삶의 이야기에 물방울 하나 보탤 수 있다면, 원기군의 버킷리스트인 ‘운전하기’ 를 도와주고 싶네요. 그리고 원주 땅 어딘가에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원기군이 커피를 내리고, 사모님은 따뜻한 빵을 굽고, 정기적으로 손님들과 Q&A와 피아노 공연이 이어지며, 주일에는 홍 목사님의 사역 공간이 되는 그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2) 그러면 이제, 구체적으로 원기군은 운전하기 연습을 준비하고, 엄마 아빠는 원주 근교에 커피숍을 할 수 있는 공간(땅값 등)을 알아보고 예산을 세우고 구체적으로 오픈 날자를 정하는 것입니다. 커피숍을 새롭게 건축할 것인가? 아니면 있던 커피숍을 인수할 것인가?
3) 원기군에게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회, 2026 다니엘기도회가 있습니다.
(2018 다니엘기도회 홍 목사님, 아빠 설교를 최소 3회 경청하기)
2018년의 말씀을 이어받아 원기군의 삶의 이야기를 2026년에 꿈과 소망으로 아빠(홍성원 목사)와 함께 달리기 계주를 하듯 바톤을 이어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갑니다.
4) 그래서 2026 다니엘기도회 말씀 준비에 목숨을 거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마지막 승부수가 될 다니엘기도회 시간에 원기군의 피맺힌 간절함의 호소를 천국독립군의 자세로 외치는 것입니다. 주인을 찾는 세상의 물질들이 원기군에게 몰려 올 것입니다.
5)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원기군의 표현대로 자연스럽게 삶의 이야기를 나누면 됩니다.
5-1) 저에게는 삶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는것처럼 저의 몸이 많이 늙었습니다. 그래서 늙은 스무살이기도 합니다.
‘신체나이 21세, 몸의 나이(생물학적/조직적 나이) 126세’라는 표현은 소아 조로증(Hutchinson-Gilford Progeria Syndrome, HGPS)환자가 겪는 극단적인 신체 노화 현상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말입니다.
5-2) 어느날 가고 싶지 않았는데 아빠의 손에 이끌려 서울역 어느 장소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키가 작은 친구들(왜소증)을 만났습니다.
대회명: 2027 세계 왜소증 올림픽 경기대회 (World Dwarf Games 2027)대회 기간: 2027년 8월 11일(수) ~ 8월 19일(목)개최지: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그리고 왜소증 올림픽에 홍보대사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6) 여러분. 소아조로증의 평균수명은 몇(?) 살인지 알고 계시는지요.
<여백을 통해 원기군의 진솔된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저는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그 이상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에게 주어질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여백의 힘>
이제는 또 다른 장애인 친구들을 위해 작은 물방울 하나 보태고 싶습니다.
7) 먼저, 나 같은 자를 온전히 사랑해 주신 엄마 아버지 그리고 동생 수혜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제 나도 신체나이 21세 성인이 되었으니 스스로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직접 돈을 벌어서 이 땅에 소외받고 살고 있는 다른 나라 장애인 친구들의 작은 필요를 채워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8) 꿈 이야기를 표현 할 때 세상에는 3종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 꿈이 없는 사람, 꿈이 있는 사람, 꿈을 이루는 사람.
저는 꿈이 없었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 이제는 하나님 안에서 꿈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꿈을 이루는 사람으로 남은 삶의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제가 이 땅에 잠시 머물고 있는 강원도 원주 근교에 작지만 이쁜 카페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저는 카페 사장이 되어 손님들에게 커피를 내리고, 엄마는 빵을 굽고, 동생 수혜는 서빙을 하고, 아빠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그래서 가족공동체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진격해 들어오기를 꿈꿔 봅니다.
9) 제가 이 세상을 떠나는 그 시간에 유트브 생중계로 <나의 죽음>을 천국 소망에 담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를 증거하는 부활의 증인으로 끝까지 하나님께 쓰임받고 싶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성경 말씀 붙잡고 죽음을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부활의 증인으로 또 다른 장애인 친구들을 위해 저의 몸을 불태우고 싶습니다.
10) 이상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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