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 인생의 지도, 이민교
창조의 기쁨이
목회자 수련회 새벽을 노크하고
말씀과 기도가 겹쳐 한 줄을 긋는다.
삶과 죽음 사이를
글이 되어 펼쳐 보이는
인생의 지도로 멋드러지게 그린다.
계급장의 허식은 벗겨지고
표현된 취미의 거울이
내 안에 숨은 신명을 춤추게 한다.
내가 창조한 것을 영원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리라. 나는 나의 즐거움, 예루살렘을 새로 세우고 나의 기쁨, 예루살렘 시민을 새로 나게 하리라. (이사야 65:18)
화목회 수련회 마치고, 우리사랑 장애인 동역자 30여명과 함께 예배한다.
‘이와 으’ 말씀으로 십자가 사랑으로 말씀을 증거하며 2026년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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