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한 번만 더
죽음을
공부하며
삶을 배우고
지나온
시간의 고백으로
생명의 강물이 흐른다.
삶의 증거로
오늘도 내 마음에
예수의 생명이 피어나고
살아가는 날에
사랑으로 미소 짓고
예수 안에 삶의 증거를 새긴다.
사형수 감옥
벽에 그려진 나비처럼
쉬지 않는 날갯짓이
죽어가는 자의 고백되어
“한 번만 더”
산 자들에게 소원을 남긴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14:8)
시니어미션 설립자 김측도 장로님 부부의 초청을 받아 식탁의 교제를 나눈다.
죽음의 철학, 생의 수레바퀴 등의 이야기로 삶의 소중함을 통해 죽음을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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