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아침햇살
빛으로
피어나는 소망
어둠이 물러나고
아침햇살이 스며들면
어제의 염려,
잠 못 이룬 걱정들도
햇살 아래
조용히 녹아내린다.
빛은
두려움을 몰아내고
새로운 용기를
내 마음에 심어주고
아침햇살은
주님이 주신 약속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내 삶을 비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하나님의 창조는
오늘의 삶을 이어가고
소망의 빛을 따라
다시 피어나는
믿음의 꽃으로
아침햇살을 맞이한다.
그러면 내 은혜의 빛이
아침 햇살처럼 너희에게 비칠 것이니
너희 상처가 속히 치료되고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하여
사방으로 너희를 보호하겠다.(사58:8)
하늘나무 책을 들고 뉴카슬 진해라 집사님을 찾아간다.
오늘도 기차는 하늘이 신랑을 찾아 달리고 있다.
싱가포르에 있는 아들이 가족회의를 긴급으로 요청한다.
모두가 퇴근한 늦은 밤에 가족 미팅을 하며 함께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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