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마음의 눈, 이민교
아름다움을 살피는 심미안(審美眼)
마음의 눈으로
십자가의 고난 속에서 생명을 본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
고요한 빛으로 다가와
지식과 지혜로 꽃을 피운다.
앎에서 피어난 삶의 향기를 따라
순례자의 인생길에
예배자의 삶으로 열매를 맺는다.
예수께서는 <너는 나를 보고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20:29)
예배 사역 후, 하늘이 함께 블루헤이븐에 다녀온다.
손님 맞을 준비로 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하늘 작품을 남긴다.
오는 길목에 운전하던 조 집사님이 홍원기 군 초청의 마중물을 심어준다.
가난한 사람인데 제일로 많이 선교비를 심으며 이렇게 어록을 남긴다.
부자는 돈이 없으면 힘들어 하지만, 가난자는 없으면 없는대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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