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뿐 아니라 제복이나 유니폼등은 그사람을 객관적으로 나타내 줄수 있는 표현의 도구이다.
성경을 읽다가 옷에 대한 구절이 눈에 들어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유다의 며느리 다말에 관한 부분이다.
과부의 옷을 벗고 너울로 얼굴을 가리고 ...
벗고 살았던 아담이 범죄하여 벗었음을 알고 부끄러워 입은 옷은 무화과잎
하나님이 입혀주신 옷은 동물가죽옷
아론에게 입혀준 대제사장의 특별한 옷
요셉에게 입혀준 채색옷(사랑받는자 상속자의미)
다말이 입은 과부옷 그리고 창녀로 변신한 옷
거지바디매오가 두른 겉옷
혼인잔치 비유에 안입어서 쫒겨난 필수로 입고 가야할 예복
바울이 주장하는 그리스도로 옷입자는 표현
어린양 혼인잔치에 입은 세마포
옷은 정체성을 표현한다. 그 사람이 누구인가!
나는 어떠한 옷을 입고있나
내가 입은옷인가 하나님이 입혀준 옷인가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