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3898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9625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3899
1651  한국 도착 활산 2023-02-27 515
1650  옥합을 깨뜨린 예배 활산 2023-02-26 522
1649  결혼식 활산 2023-02-25 554
1648  소원 활산 2023-02-24 648
1647  재정 활산 2023-02-23 523
1646  성실함 활산 2023-02-22 680
1645  올곧게 활산 2023-02-21 532
1644  구정물 활산 2023-02-20 556
1643  일몰 활산 2023-02-19 521
1642  전기 활산 2023-02-18 563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