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3911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9639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3912
1661  동일 활산 2023-04-05 512
1660  옹골지게 활산 2023-04-05 700
1659  플랜 B 활산 2023-04-05 610
1658  상세 활산 2023-04-05 547
1657  유언설교 활산 2023-03-05 517
1656  사무여한 활산 2023-03-04 534
1655  소홀죄 활산 2023-03-03 524
1654  병원생활 활산 2023-03-02 535
1653  독립 활산 2023-03-01 668
1652  샘병원 활산 2023-02-28 506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