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의 눈물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3-08-09 (수) 23:13 조회 : 539
사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하나님 아버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빛이 있으라 말씀하신 빛의 세계에 머물게 하소서

지리산이 눈에 아른 거린다. 새벽 4시에 일어나 태풍으로 산행을 통제하는 지리산 노고단 일출을 잡아 나선다.
오랜만에 달님과 별님의 빛을 따라 맨발로 노고단 산행을 강행한다. 항상 그곳에 머물러 있는 지리산이 고맙다.

하동 화개장터에서 맛있는 재첩국으로 아침을 먹고
더온누리교회 목사님의 섬김으로 부산에서 잠시 머물고 있는 신대리 가족까지 초청하여 염소탕으로 사랑을 받는다. 한국교회 선교의 현주소를 자각한 소통으로 당회실에서 준비해 준 커피가 눈물이 되어 흐른다.

무엇보다 머슴목사와 지주장로의 연합을 이룬 기억자교회 금산교회를 방문하여 전무후무한 한국교회 역사적 사랑의 연합공동체를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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