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67606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60971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67606
1971  설날 활산 2024-02-10 499
1970  기억하는 삶 활산 2024-02-09 606
1969  질문과 답 활산 2024-02-08 715
1968  무색무취 활산 2024-02-07 628
1967  공부 중 활산 2024-02-06 612
1966  선한 경쟁 활산 2024-02-05 776
1965  추억 소환 활산 2024-02-04 527
1964  매운맛 활산 2024-02-03 485
1963  일상의 기적 활산 2024-02-02 547
1962  하늘이 기도 활산 2024-02-01 720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