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3717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9432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3718
1920  태국 책 활산 2023-12-21 401
1919  노숙자 월드컵 활산 2023-12-20 466
1918  기도 나눔 활산 2023-12-19 549
1917  기도로 사는 사람 활산 2023-12-18 405
1916  영적 싸움 활산 2023-12-17 425
1915  예수 나무 활산 2023-12-16 518
1914  사랑의 초대 활산 2023-12-15 367
1913  두팔 벌려 활산 2023-12-14 602
1912  준비된 사람 활산 2023-12-13 565
1911  우즈벡 난리 활산 2023-12-12 478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