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67450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60870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67451
2099  하늘나무 활산 2024-06-21 582
2098  도라지 꽃 활산 2024-06-20 561
2097  기억하며 활산 2024-06-19 711
2096  틈새의 지혜 활산 2024-06-18 743
2095  평화 음악회 활산 2024-06-17 568
2094  동방현주 활산 2024-06-16 562
2093  마하트마 간디 활산 2024-06-15 547
2092  행복 이동 활산 2024-06-14 513
2091  죽음 선물 활산 2024-06-13 806
2090  모래 시계 활산 2024-06-12 745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