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 삶의 공평, 송명희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12:9)
무덤교회 성도가 될 수 있냐고 유라의 질문을 받는다.
살아있으나 죽은자는 성도가 될 수 없고, 죽은자 같으나 살아있는 자는 성도가 될 수 있지요.
그냥 우리끼리 웃자가 하는 말이니 편하게 한숨 아니고
큰숨 쉬고 한 바탕 웃어본다.
산다는 것은 풀어야할 문제에 답을 다는 것이 아니고
산다는 것은 느끼고 경험해야 할 하늘의 신비라고 전한다.
숨 쉬고 산다는 것이 신비이고 가족이 있음이 신비이고
하늘의 별빛을 바라봄이 신비이고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육체의 오감이 신비이다.
모든 것이 신비, 일체가 은혜이고 감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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