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3414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9140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3415
2188  화해와 평화 활산 2024-09-21 301
2187  구멍난 손, 그대로 활산 2024-09-20 283
2186  과천교회 목요집회 활산 2024-09-20 342
2185  지하 신학교 활산 2024-09-19 357
2184  목사 안수식 활산 2024-09-18 289
2183  농아 컨퍼런스 1) 활산 2024-09-17 361
2182  우즈벡 농아교회 활산 2024-09-16 286
2181  우즈벡 신학교 활산 2024-09-15 341
2180  우즈벡 병원 활산 2024-09-14 308
2179  우즈벡 농아축구팀 활산 2024-09-13 329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