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분씩 뛰어 다니는 축구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6:23 조회 : 1533
 
 
국민학교 다닐 때에
피아노를 배웠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 한시간씩 의자에 앉아 있다는 것이
피아노를 배우는 것보다 더 큰 고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한시간씩 앉아있는 것보다
45분씩 뛰어 다니는 축구를 좋아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요즘은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있어도 지루하지 않다.
 
무엇보다
책상에 앉아 한권의 책을 끝까지 읽는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카자흐스탄 밀알의 모임으로
금년부터 매주 화요일에 독서모임을 하고 있다.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던 스스로를 위해
시작한 일이니 당연히 일주일에 한권씩은 읽어야만 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월요일은
책을 읽는날이 되어버렸다.
 
아론(1월 11일)
평생감사(1월 18일)
한국교회 처음이야기(1월 25일)
오늘은 "이랜드 2평의 성공신화"를 단숨에 읽었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67670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74644
144  양쪽 가슴에 달린 날개 활산 2013-08-20 1548
143  45분씩 뛰어 다니는 축구 활산 2013-08-20 1534
142  껍데기가 아닌 내면의 세계(2010년 1월 31일) 활산 2013-08-20 1835
141  아들 앞에서 흘린 아버지의 눈물 +1 활산 2013-08-20 1783
140  꽃을 왜 사는지 +1 활산 2013-08-20 1758
139  이길동 활산 2013-08-20 1799
138  하늘 비자 활산 2013-08-20 1817
137  한쪽 폐를 완전히 들어내는 수술 활산 2013-08-20 2230
136  재봉틀 교회 활산 2013-08-20 1589
135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2010년 1월 24일) 활산 2013-08-20 2069
처음  이전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