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일 새 해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5:56 조회 : 1664
 
 
어제와 오늘이 무엇으로 인하여 차이가 있을까
달력의 날자 때문일까?
 
만약 달력이 불태워져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달력이 없는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은 어떤 마음일까
 
그들만의 달력이 있겠지 
천국에도 달력이 있는 것일까?
 
오 ~ 늘 ~ 만 있을 뿐
 
오 ~ 하는 감탄의 언어 만이
늘 ~ 있는 곳
 
새 해
달력이 바뀌고 숫자가 바뀐다고 해서 새 해 일까
해는 더 낡아지고 있어 오히려 어제보다 오늘이 더 헌 해요, 헌 지구인데,,,.
 
한국인들은 새 해를 맞이하러 정동진으로 간다고 한다.
세계인들은 호주의 어느 섬에서 비취는 해가 지구의 처음 해라고 말하곤 한다.
 
해는 뜬 적도 없고 진 적도 없다.
지구가 돌고 있을 뿐 !
 
모세는 광야 가시떨기 나무 앞에서 새 해를 만난다.
스스로 있어 있음을 있게 하는 분인 하나님을 만난다.
 
바울은 다마스커스 길 위에서 새 해를 만난다.
말씀으로 빛으로 임하신 그리스도를 발견한다.
 
육체를 통해 눈으로 들어오는 해는 새 해가 아니다.
육체를 넘어 내 영을 비취는 해가 새 해다.
 
특별히 2010년도는
카자흐스탄에서 시작된 밀알모임을 통해
 
중앙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장애인들이
진정한 새해를 맞이 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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