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나일까?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6:40 조회 : 1258
 
 
하늘이 영광이만 남겨놓고
비쉬켁으로 떠나는 준비를 하는 내 마음의 날씨는 결코 맑지 않았다.
 
엄마가 없어서 일까?
빨래를 하고, 밥을 해놓고, 집안을 청소하면서
서서히 내면 속에 감춰진 나를 찾아서 만나 보았다.
 
가족을 뒤로 하고
무작정 홀로 선교사로 떠났던 그 때(1993년)의 내가 진짜 나일까?
 
아니면
지금의 내가 진짜 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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