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길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6-09-22 (화) 21:51 조회 : 42
9/22 피할 길

형제의 가슴을 향해
칼날을 세우는 길목에
마음은 소리 없이 운다.

방백들의 거절과 원망이
그 매몰찬 돌아섬으로
은혜의 길이 열린다.

칼을 거두고
시글락으로 돌아가는 아침,
피할 길을 여시는 감사가 솟구친다.

장군과 함께 왔던 나의 부하들을 데리고 래일 아침에 일찌기 떠나서 내가 정해준 자리로 가도록 하시오. 래일 아침 동이 트는대로 길을 떠나도록 하시오. (사무엘상 29:10) 조선어 성경

아들이 자주 전화를 한다. 곧 아빠가 되는 일을 준비하다 보니 <아빠가 생각난다.>고 …
이렇게 가족이 세워지고, 사랑은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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