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5-10-08 (수) 00:54 조회 : 64
10/7 몸살, 이민교

몸이
살려 달라고
몸이 운다.

열은 불이 되고
콧물은 또랑되어
흐른다.

흙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듯

병든 몸에
창조주의 숨결이
밀려온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장로들을 청하여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고 그를 위하여 기도하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약5:14-15)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다니다가 새벽녘에 수서에 도착한다.
남원을 출발, 달빛 무월마을 송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여수 김 목사님을 전주역에서 긴급하게 만나 죽음을 준비하고 계신 교장선생님 심방을 한다.
빌2:12 말씀과 함께 구주를 생각만해도, 내 평생에 가는길 찬양으로 주님의 은혜를 구한다.
성원고 선후배 사역자와 커피 타임으로 삶을 나누고 5시간 30분 운전으로 귀향길에 오른다.
내일 우즈베키스탄 출국 준비로 이제부터 분주하다. 일체 은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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