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바라봄, 이민교
풍성한 열매따라
감사찬양 드리니
은혜로 채우소서
광야길 인도하신
신실하신 하나님
동행하여 주소서
믿음으로 가리라
소망으로 살리라
사랑으로 섬기리
진리의 빛을 따라
주 얼굴만 보리라
눈을 열어 주소서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막10:51)
오랜만에 새벽을 깨우며 경적을 울린다. 이른 아침, 15명의 가족들이 한복으로 갈아입고 사진을 찍는다.
부모님의 회혼례를 기억하며 하늘이가 준비한 가족 퀴즈를 통해 삶이 업데이트가 되어 감사하다.
이미라의 마침기도는 모두를 눈물로 헌신하기에 충분한 은혜의 강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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