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감사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5-08-02 (토) 21:29 조회 : 53
8/2 삶의 감사

아,
숨 채이오.
숨이 막힐정도로
감사하다. 살아 있음이

어둔 밤 지나
새벽을 맞이하고
빗방울 소리에
성령의 단비를 맛본다.

과거의 무게
미래의 불안을 벗고
현재의 천국으로
옷 입는다.

종교의 훔친 불
십자가의 단칼로
단번에 매듭을 끊고
부활의 빛을 불사른다.

동시성을 관통하는
그분의 사랑
성령으로
꽃피우는 열매가 되리.

내가 확신하노니...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롬8:38)

블루 헤이븐 선교센터 오픈 준비로 모닥불 모임을 갖는다.
미션투어 로고를 결정하고 아버지의 뜻을 구한다.
함께한 동역자들에게 고려인, 까레이스키의 감사인사, 아 숨채이오.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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