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있는 나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5-06-19 (목) 21:46 조회 : 20
6/19 내 안에 있는 나

천진난만(天眞爛漫)
밝고 명랑하게
사랑받는 막둥이로

물고기(鯤)가 새(鵬)로
비약(飛躍)하는 거듭남이
내 마음에 깃든다.

생존의 싸움이 아니라
생명의 기쁨으로
항상 웃으며

엄마만 찾는 갓난 아이처럼
오직 예수만
찾고 찾는 내가 된다.

성령님이
내 안에 오셔서
영원한 생명으로 채우시고

내 안에 숨겨진 나
몸나에서 얼나로
지금을 산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기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눅18:17)

조 박사님이 살아생전 백합을 좋아하셨는데, 때마침 무월달빛마을에서 백합을 보내온다.

조동진 목사 5주기 추모시 (이민교)

동서의 벽을 넘어
비서구 세계 선교의 길을 열었던
사랑하는 조동진 목사님을
기억합니다.

‘선교는 교회 중심이어야 한다.’
그 믿음 따라
하나님의 몸된 교회가
세계를 품는 사명을 일깨우셨습니다.

북녘 동포의 구원도
당신의 큰 그림 속에 늘 자리했고
민족통일에스라운동협의회, Global Blessing
당신의 헌신이었습니다.

한 세대, 아니
그보다 더 앞서간 선교의 선구자
97년의 여정, 오로지 선교에 헌신한 삶
미스터 미션 조동진

이제 우리는
당신이 남긴 발자취 따라
다시금 세계를 품고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조동진 목사님,
당신이 살아온 선교의 열정은
오늘도
우리의 길을 비춥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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