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12시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5-04-29 (화) 20:49 조회 : 32
4/29 낮12시

죽음 앞에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한다.

태양만
바라보면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다.

예수만
바라보면
죽음이
보이지 않는다.

죽음이
찾아온 자에게
예수
영광의 빛이 임한다.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눅23:44)

비오는 날에 칼국수 앞에서 장애인 부모, 박 목사님의 이야기를 듣는다.
내 딸, 조이 어떻게 해요.?!
이 때를 위함이라, 최선을 다해 상담하고 함께 해 준다. 끝까지.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서 있는 교회
욥기,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성경으로 여는 환단고기
세상에 드러난 하나님의 비밀을 기대하며 오늘에 쉼표를 찍는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2993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47114
2404  낮12시 활산 2025-04-29 33
2403   활산 2025-04-28 37
2402  독수리 활산 2025-04-27 50
2401  물고기 활산 2025-04-26 33
2400  느낌표 활산 2025-04-25 40
2399  물음표 활산 2025-04-25 45
2398  마침표 활산 2025-04-23 42
2397  쉼표 활산 2025-04-22 45
2396  생사 활산 2025-04-21 40
2395  장애인의 날 활산 2025-04-20 50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