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가 된 안해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5-12-23 (수) 17:18 조회 : 1376

십자가를 기대고 살면
무척 편하다.

십자가를 지고 가면
무척 힘들다.

예수의 십자가를 숭배하면
쉽다.

나의 십자가를 짊어지면
좁다.

어둠속에 길이 있다 하지만
빛이 보이지 않아 거시기 하다.

그 어둠을 밝히는 누군가가 있어야 하기에
어둠을 살라먹는
두려움을 깨는 그 길을 가는 사람이 있다.

함께 의지하며
어둠을 깨우는 사람이 있다.

그 길을 가는 사람이 여기에  있다.
안해는 나의 전우다.
 
 
1450867852226.jpg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9360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3644
670  가는 천국 / 오는 천국 활산 2017-01-31 1240
669  하늘길 활산 2016-10-12 1442
668  거룩한 나그네 관리자 2016-08-31 1014
667  마지막 유언 활산 2016-07-28 1289
666  더하기 십자가 / 곱하기 십자가 활산 2016-07-18 1004
665  마28장에서, 창1장으로 활산 2016-05-13 1396
664  변화 활산 2016-03-02 997
663  내가 할 수 있는 일 활산 2016-02-27 977
662  사마리아 활산 2016-02-22 1003
661  전우가 된 안해 활산 2015-12-23 1377
처음  이전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