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9396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55086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9396
787  심판대 활산 2020-08-17 933
786  나의 광복절 활산 2020-08-16 754
785  살아있는 죽음 활산 2020-08-15 935
784  갱생 更生 활산 2020-08-14 861
783  반사체의 비밀 활산 2020-08-13 774
782  활산의 연결 활산 2020-08-12 1043
781  절대와 자유 활산 2020-08-11 806
780  사무여한 死無餘恨 활산 2020-08-10 1095
779  텅빈 충만 활산 2020-08-09 670
778  뽑힌다 활산 2020-08-08 818
처음  이전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