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약1:2~5)
첫째, 시험을 당하면 분노하거나 좌절하게 된다. 하지만 시험의 의미를 알게 되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는 인내심이 자란다. 시련은 하나님의 영광을 확신하게 하는 신앙의 열매를 맺게 하기 때문에 온전히 기뻐할 수 있음을 역설한다.
둘째, 시험을 기쁘게 여기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는 세상만사가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짐을 인식하는 것이다. 세상의 이치를 인간 기준에서 생각한다면 한시도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지혜는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는 순종이다.
셋째,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라 권고한다. 지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해석한다. 세속주의와 싸운다는 것은 신앙의 힘을 키우는 것이며 신앙심은 하나님의 지혜로 형성된다.
그러므로 시험은 신앙적 성장의 과정이며, 지혜는 긍정적 해석의 동력이고, 기쁨은 세속적 투쟁의 결과이다.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19의 시험을 통해 온전한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믿음의 시련이 온전한 인내를 만들어가게 하소서.
영권이를 통해 고등학교 친구들 연락처를 알게 되어 감사하고
군산에서 어성경 전문강사님과 점심으로 식탁의 교제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문 목사님 집에서 나 장로님, 홍 장로님 함께 북녘 땅 장애인들을 섬기는 방법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수병원에 입원한 창섭이형 심방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늦은시간 남원에 도착하여 성봉형제 통해 진행상황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