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하나님 아버지
가죽옷 입혀 주신 아버지 사랑에 감사하고
오늘 만나는 우즈벡 친구들에게도
가죽옷의 사랑이 흘러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선교 편지 2022-1
러시아의 성탄절 1월 7일
표트르 대제 때 도입된 율리우스력은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력에 비해 13일 뒤늦다.
러시아 문화 속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역시
성탄절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을 교회에 초청한다.
중앙아시아 중심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땅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나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특히, 코란을 통해 구약을 믿고 있는 모슬렘들이
장애인을 해석하는 표현은 어색할 정도로 저주가 섞여 있다.
공식적으로 등록된 뿌쉬킨 교회를 빌려 농아교회 1/4(화) 3pm
“또 다른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성탄의 기쁨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시간을 준비한다.
부모의 동의서와 함께 사전에 신청해야만 성탄절에 참여할 수 있는
우즈베키스탄 종교법에 따라 현재, 어린이들만 70명 넘게 신청되었다.
기도 제목
1) 성탄의 기쁨을 준비하고 있는 농아교회 스탭들 30명에게 주님의 기쁨이 차고 넘치도록
2) 성탄절 행사에 초청된 모슬렘의 어린이들 영혼 속에 주님의 일하심이 경험되도록
3) 1/9(주일) 은밀하게 드려지는 세례자 15명에게 주님의 임재가 증명되도록
4) 농아인들의 세례식을 침례예식으로 행할 수 있는 공간에 천사들이 수종들도록
5)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농아교회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이쁘게 마무리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