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9294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54982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9295
1317  꺼지지 않는 불 활산 2022-03-26 1046
1316  핵 정복 활산 2022-03-25 1019
1315  사이 사이 활산 2022-03-24 1118
1314  제사 & 성결 활산 2022-03-23 1101
1313  밥과 말씀 활산 2022-03-22 1048
1312  성막의 마무리 활산 2022-03-21 1040
1311  물두멍의 물 활산 2022-03-20 1125
1310  보안에 노출 활산 2022-03-19 940
1309  넉넉하게 남음 활산 2022-03-18 988
1308  모세의 선교비 활산 2022-03-17 1094
처음  이전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