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등잔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6-05-05 (화) 21:46 조회 : 193
5/5 내 안의 등잔

두드려진 금,
부서짐을 지나
하나로 이어진 형상,
비워진 자리마다
빛이 머문다.

나를 태워
나를 밝히는 은혜,
기름은 마르고
심지는 그을려도
그는 다시 채우신다.

나는
이미 등잔대이며
그는
여전히 빛이시니
그것이면 충분하다.

아론이 그렇게 행하여 등불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도록 세워놓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았다 (민수기 8:3) 조선어 성경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등잔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은혜 주심에 감사하다.
베트남 선교사 수련회에 만났던 분, 최근에 평양에 다녀오신 분,
서로 서로 내 안의 등잔에 불을 밝혀주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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