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회개의 축복, 이민교
후회는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내 영혼을 비추는 여백이다.
고통은
내 안의 진리를 드러내는
끝이 아니라, 은총의 시작이다.
참회는
깨달음이 숨 쉬는 자리,
사람의 마음을 녹아내는 열심이다.
회개는
예수의 피를 체험하는 거룩,
그 품 안에 깃드는 새 생명이다.
그러니 여러분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실 것입니다. (사도행전 3:19) 조선어 성경
요즘 교회에서 참회 & 회개를 구분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안타까움을 마음에 담아본다.
타운홀에서 헨델의 메시야 합창 공연에 안해와 하늘이가 무대에 선다.
김복윤 집사님도 초청하여 함께 한다. 검은색 커피를 마시며 삶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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